-
일상들, 거액탈세
11일 하오 치안국 외사과는 서울에 주재한 일본의 큰 무역상들이 최근 한국인 이름으로 된 불법 유령회사의 명의를 빌어 무역행위를 하고 영업세를 계속적으로 포탈하고 있음을 포착, 주
-
국제금융자본의 상륙
외국은행의 국내지점 설치가 곧 인가됨으로서 해방 후 처음으로 국제금융자본이 이 나라에 상륙할 단계에 이르렀다. 재무부에서는 수출시장개척, 민간외자도입의 촉진, 한국경제의 국제적 인
-
외화 불법거래
서울시경 외사과는 달러와 일화를 불법으로 들여와서 암시장에만 일본통상주식회사 사장 「다마이·요시히데」(49)씨를 외환관리법(8조·22조 위반혐의로 8일 밤 구속하고 달러 암매상 조
-
국정감사 종결
국회본회의는 11일상오 ①수출진흥법중개경법률안 ②대한석유공사중개정법률안 ③대한석탄공사중개정법룰안 ④중소기업기본법안등 4개 법안을 상정, 정부측 제안설명과 상공위심사보고를 들었다.
-
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
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. 이번 감사는 「존슨」 대통령의 방한, 야당유세, 국회의 밀수특조위,
-
김대사 필요하면 소환 정총리|밀수질의 엿새째, 책임자 처벌 등 촉구
국회본회의는 5일 정총리 장기획원장관 박상공 권법무장관 이호범 재무차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「특정재벌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질문」을 엿새째 계속했다. 4일에 이어 질문을 계속한 유창
-
외화불법소지|롯데사장입건
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(반장 서정각부장검사)은 21일 하오 「롯데」제과사장 신춘호(34)씨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미화3천8백「달러」를 압수했다. 신씨는 이날 일본에서 일본
-
빗나간 대일 보복조처
북괴기술자에 대한 일본정부의 입국허가를 계기로 하여 한·일 관계에 긴장이 점고되고 있다. 원래 한·일 협정의 내용에는 양측의 해석차를 불가피하게 할지도 모르는 허점이 있다는 것이
-
외화대부 하반기엔 어려워
김정렴재무부장관은 30일 외화대부제실시여부는 현재 그장단점을 검토중에 있다고 전제하고 그실시에대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. 그는 외화대부는 현행외환관리법상 원칙적으로 금지
-
일본 관광객 첫 입건
23일 서울시경은 일본돈을 암시장에서 한국돈과 바꾸려 하던 일본인 관광객「묘바라다께오」(50?일본교또거주)씨와「달러」상 한옥희(40?종로구 팔판동15의28), 김순희(30?서대문구
-
국내 자본의 유출을 막는 방부제냐 방파제냐|외환관리법개정의 행방
국내 한·일 경제 교류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일본 은행 지점망의 국내 유입이 눈앞에 현실화할 단계에 접어들었고 아울러 미국 3대 은행의 지점 개설신청이 접수되고 있으며 I
-
승용차 66대 불법도입 |[넘버]없이 기지서 성업
서울지검 공안부 박찬종검사는 6일 상오 상공부의 허가를 받지않고 미극동교역처와 고급승용차 66대(싯가 15만달러)를 불법도입 계약한 해강산업대표이사 박순근씨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
-
5만불 반환소송
[브라질]3차 이민단장으로 [브라질]에 가있는 백문규(에스피리토산토주헤라군)씨가 12일 상오 정부를 상대로 5만[달러]의 부당 이익금 반환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. 백씨는 솟
-
외국인의 원화거래 제약·금지등
재무부는 7·13공약대로 외국자본의 불법침투와 국내자본의 해외유출을 막고 외국환기금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외화자금운용을 위해 현행 외국환관리법중 일부 개정안을 마련, 이미 법제처에